미아사거리역 헌혈카페에서 헌혈하다.

헌혈 해야지 하면서도 일이 생겨서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주말을 피해서 저녁에 헌혈을 했다. 주말에 헌혈 하려고 마음 먹으면 꼭 무슨 일이 생기곤 해서...

 

미아사거리역 헌혈카페 헌혈

미아사거리역 헌혈카페는 미아사거리역에서 아주 가깝다. 

미아사거리역 헌혈 3회 깐부 이벤트 달성 스타벅스 한정판 장우산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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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역 헌혈카페 운영시간

저녁 7시 15분쯤 헌혈카페에 전화를 걸어 헌혈 운영시간이 어떻게 되냐구 문의를 했고, 저녁 8시까지라는 답변을 받았다.

 

운영시간은 저녁 8시까지 이나, 최소 7시 30분까지 도착해야 된다는 말도 이어졌다.

 

어라? 저녁8시까지인데 왜 7시 30분까지야?

 

운영마감 30분전에 도착?

헌혈을 하고 나서야 왜 30분 전까지 가야 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 7시 30분 도착하면 헌혈 자격조건이 되는지 전자 문진을 작성한다. 5분정도 걸린다.

- 담당하시는 분에게 가서 혈액형과 헌혈이 가능한지 검사받는다. 5분정도

- 몇 분 내외로 헌혈을 시작한다. 7시 40분 ~ 45분 정도 된다.

- 헌혈 시간은 10분 내로 끝났다. 7시 50분 ~ 55분 정도

- 헌혈한 자리에서 10분 휴식을 취한다. 8시 ~8시 5분 정도

- 이제 대기실로 가서 10분 휴식을 더 취한다. 8시 10 ~ 15분

 

이렇게 해서 헌혈하는데 대략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간을 계산해보면 운영시간이 초과 된다.

 

헌혈 이벤트

헌혈하면 영화티켓, 스타벅스카드, 기부, 문화상품권등을 기념품으로 준다. 원래는 하나만 주는데, 현재는 1 + 1 이벤트를 하고 있다.

 

아마, 피가 부족해서가 아닐까 싶다.

 

여기서 하나 더, 전에는 이벤트로 영화티켓 2매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영화티켓을 중복해서 선택할 수 없다.

롯데시네마든 CGV든 영화티켓은 1장만 선택할 수 있다.

 

마무리

아~ 이번에는 주사바늘이 많이 아팠다. 전에는 그냥 따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집에까지 와서도 아픔이 가시질 않았다. 주사바늘을 꼽을 때 아팠고, 뺄때는 아픔을 못 느꼈다.

 

일하시는 분이 말하길, 혈관이 수축해서 그럴 수 있다는데, 아휴~~~ 아파랑...

 

다음 헌혈할 때에는 아프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