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모기 물린 자리가 아프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멍하니 있으니, 모기 한마리가 다가 왔다.
눈에 보이지도 않게 살금 살금 다가 왔다.
컴퓨터로 게임하고 있는라 신경쓰지 않았는데...
잠시 있으니 허벅지가 가려워 진다~ 그래사 팍~ 팍~ 긁었다.
음~ 이제 좀 시원한군~
다시 또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였다.
어라 이번에는 장딴지가 가렵네~ 어휴~~ 다시 또 장단지를 팍~ 팍~ 긁었따.
뭔가 이상하다. 왤케 가려운겨~
혹시 몰라 방에 불을 켰다
모기 한마리가 서서히 날아 뎅기면서 나를 약올리는 중이다.
음~ 모기 너 딱 걸렸어.
그래서 언능 전자모기채를 가지고 왔다.
전가 모기채를 가지고 오니 그 모기가 보이지 않는다.
음... 모기채를 내 옆에 두고 게임을 해야지 두려워서 오지 않겠군~
잠시 뒤에 또~ 가려워진다~ 아휴~ 겜이고 뭐고 우선 모기부터 잡아야겠다.
이렇게 멍~ 하니 천정만 바라 보고 있으니, 모기 한마리 왔다리 갔다리 한다.
옳거니 잘 걸렸어... 넌 오늘 종치는 날이야~
살며시 모기채의 버튼을 누르고 휘~~~익~ 휘둘렸다~
모기채가 틱! 틱! 소리를 내었다. 으하하하하~ 어디서 소중한 내 피를~
이제 다시 컴퓨터 게임에 집중한다.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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