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미술관옆 캠핑장-3, 야경/양주시 미술관/6인용 카라반 비품

2편에 이어 마지막편입니다.

데이트로 차한잔을 마셨었던 마차카페를 나와 조각공원 맞은편 천봉 나전칠기 체험관에 들러 구경을 하였다. 여기에서는 나전칠기 작품을 고나람할 수 있고, 여러가지 자개 핸드폰 고리와 손거울등 다양한 나전칠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창덕궁 대조전 봉황도 장농인가? 암튼 자개농을 보았는데~ 가격이 비싸 보였다.

양주 미술관옆 캠핑장 관련

양주 미술관옆 캠핑장-2, 6인용 카라반/양주시미술관/마차카페

전시관 구경을 하고 난 후에 맞은편 미술관으로 향했다. 미술관 들어가는 매표소인데, 개인 어른 - 5,000 음.... 비싸네~

 

 

여기는 전에 와 봤으니 그냥 통과~ ^^

 

밤이 되어 저녁을 먹고 배도 꺼트릴겸 해서 다시 한번 마실을 나왔다~ 낮에 분위기와 밤에 보는 분위기가 사믓 다르다.

 

 

이동경로는 낮하고 똑같은 코스?? 는 아니고, 이번에는 반대편인 조각공원 끝으로 갓다가 돌아 왔다. 밤에 보는 양주 미술관옆 캠핑장 야경이다~

 

 

카라반으로 돌아와서 션한 맥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 뒤,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내부가 침대식으로 되어 있어서 잠자리는 편하다.

아침이 밝았다. 이제 2일째 행복을 느껴 봐야지~ ^^

자고 있는 와이프를 깨워 마실나가자고 조르자, 알았다며 세수를 하고 왔다.

 

 

아~ 상쾌한 아침~ 보이는 다리는 조각공원을 연결하는 다리다.

 

 

아침 공기가 춥지도 덥지도 않고 참 좋다~ 

 

 

이 동상은 꼭!!! "어~~~ 친구야~ 왔냐~" 하는 것 같다.

 

 

와이프가 똑같이 따라 해본다~

똑같이 해보라고 해서 해보는 중이다~ 한마디 하랬더니 "뭐라고~ 뭐라고~" 말을 한다~

 

자~ 아침에 구경은 이쯤하고, 배가 고파와서 아침준비를 위해서 카라반으로 돌아갔다.

크~~ 아침에 고기묵는다~ 흐흐흐~ 처음엔 누가 아침에 고기 먹냐고 했지만 이내 금방 고기가 다 사라졌다~

아침에 고기 구어 먹어 보시라 맜있다~

집에서 말고!~ 이렇게 야영지에서~

 

 

이제 1박2일 양주 미술관 옆 캠핑장 카라반의 야영을 마무리 하고 집으로 출발할 때다~ 마무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카라반 내부에 걸려 있던 주의사항과 체크리스트이다~

6인용을 찾으려 했지만 보이지 않아서 이렇게 찍어 올려본다~

 

캠핑장 이용자 안전행동요령의 예시다.

 

 

이건 야영장 사용자 안전수칙이다!~

안전 수칙은 뭐니뭐니해도 화재 조심이다~

내용이 전부 화재이야기 아닌가~

 

위에 있는 안전수칙과 안전행동요령은 편하게 지키면 되는 기본 수칙이다. 카라반에 비치되어 있는 물컵, 국그릇, 밥공기, 수저통, 접시, 냄비, 후라이팬, 커피포트, 요리집게, 식가위, 쟁반사각 대소, 도마, 스텐볼, 주방칼, 과도, 국자, 뒤집게, 숟가락, 젓가락, 야채소쿠리, 남성슬리퍼, 고무장갑, 주방세재, 와이셔츠 옷걸이, 고무장갑, 컬러행주, 샤워타올, 수세미등 카라반 비품리스트를 마지막으로 여행기를 마무리 할 까 한다.

6인용 카라반 비품 체크 리스트다. 4인용 카라반 비품 리스트는 6인용에 6이란 숫자를 4로 바꾸면 된다.

 

 

이상으로 장흥에 있는 양주 미술관옆 캠핑장 6인용 카라반에서 1박2일의 여행이야기를 마칩니다~

즐겁게 갔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