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사 앨몬 스트로저가 열받아 발명 자동 전화 교환기 인류역사쓰다

장의사 알몬 스트로저가 열받아서 발명한 자동 전화 교환기

1891년에 장의사 앨먼 스트로저가 열받아서 자동 전화 교환기를 만들었는데, 이런 경우를 위기는 기회다라고 하는게 맞는 거겠지~

 

 

미국 미주리 주에는 장의사 일을 하며 살고 있는 바로 알몬 스트로저와 경쟁관계에 있는 또 한명의 장의사가 있었다.

 

알몬 스트로저는 언제부턴가 자신의 장의사일이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제는 자신은 일이 점점 내리막길인데 경쟁상대인 장의사는 훨훨 날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알먼은 그 이유가 무엇일까 알아보다가 열받고 말았다.

 

 

바로, 경쟁 장의사가 결혼을 하였는데 와이프가 전화 교환수였기 때문에...

 

전화 교환수? 그게 뭐가 어때서? ^^

 

전화 교환수 하는 일이 전화가 오면 잭을 뽑아 전화 연결을 해주는 역활을 한다.

 

 

그렇다 보니, 사람이 죽어 장의사를 찾으면 와이프인 전화교환수는 장의사인 남편에게만 연결해 주었으며, 스트로저를 찾는 전화는 엉뚱한 곳으로 연결을 하였다.

그래서 앨몬 스트로저는 일이 내리막길을 걸었고, 경쟁 장의사는 훨훨 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열받은 스트로저는 많은 노력을 하여 직접 자동 전화 교환기를 발명하게 되었다. 이를 스트로저식 자동 교환기라고도 하는데, 이는 인류 역사에 엄청난 기술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wikipedia>

구조 설명은 기계치라 어떻게 설명하기가 좀~ ^^

 

<Almon Brown Strowger, wikipedia>

전화교환수가 알몬 스트로저에게 장의사 일을 주었더라면 우리는 일류 역사에 남을 이 위대한 발명품을 언제쯤이나 발명할 수 있을까?

 

정말이지 어떤 힘든 환경이 찾아 왔을 때, 그 환경을 밟고 서서 일어 서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누구나 스트로저처럼 이렇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면 '위기는 기회다'란 말이 나오지 않았을 꺼다.

'위기는 기회다'란 말이 없어져도 좋으니~ 누구나 힘든 위기를 빠져나와서 기회로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