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행코스중 부안 가볼만한곳 두번째로 변산반도 적벽강, 유람선을 타고 보는 사자바위, 새만금 방조제를 둘러 보다.
부안 가볼만한곳 여행2-변산반도 적벽강, 새만금 방조제
채석강에 물이 들어 올 수 있기에 채석강을 먼저 구경하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정말이지 왜 이렇게 더운거냐!~ 점심을 먹은 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쯤 되어 관광 유람선을 탔다.
변산반도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변산반도를 바라본다. 변산반도는 전라북도 서남부 황해안에 돌출된 반도로서 김제시, 정읍시, 부안만과 접하고 있다.
유람선 배 앞머리에 앉아 느끼는 이 시원함은 짜릿히다. 앞머리는 위험할 수 있으니 아주 주의를 요한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산과 구름.. 정말이지 이런 분위기를 언제 다시 느껴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사자바위
유람선을 타며 변산반도를 보고 구경하고 있으면 옆에 사자머리를 하고 있는 사자바위가 보일 것이라고 보라고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제 당일 여행 마지막 코스인 새만금 방조제로 이동하기 전에, 잠시 기괴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국가지정문화재인 변산반도 적벽강에 들렀다.
변산반도-적벽강
-적벽강-(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3호)
기괴한 암벽으로 둘러쌓여 천혜의 절경을 이루는
이곳의 아름다움은 흔히 중국의 시인 소식이 놀았던 적병강과 비유되어...
중간생략...
이 적벽강은 변산반도의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라고 씌여져 있다.
적벽강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한 후 마지막 전북 부안여행 코스인 새만금방조제로 달렸다.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방조제는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을 잇는 방조제로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다. 부안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부안 가볼만한 곳으로 새만금 방조제의 드라이브를 추천해 본다.
새만금방조제에 대해 전시관 벽면에 씌여져 있는 것을 짧게 요약해 보면...
면적 : 409 ㎢
축구장 : 37,130 개
투입건설장비 : 91만대투입인력 : 연 237만명
방조제 투입 토석량 : 1억2,300만㎥
새만금 방조제의 길이 : 33.9 km
전시관에 설치되어 있는 큼지막한 모형 방조제가 분위기 있게 만들어져 있다. 여기는 사진이 한장이고 일부분이다. 들러서 구경하면 훨씬 멋진 모형을 볼 수 있다.
새만금 방조제에서 보는 해가 저물어 가는 모습인데, 해를 비추는 은빛바다가 왠지 모를 느낌을 준다.
드라이브로 딱~
부안 여행 마무리
오늘 대망의 당일치기 전북 부안여행의 마지막으로 새만금 방조제 휴게소에 들렀다.
당일치기 여행이라 그런지 전북 부안의 명소중 몇군데만을 둘러 보게 되었지만, 저에게는 참 느낌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전북 부안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로 내소사, 채석강, 변산반도(적벽강), 새만금 방조제등을 추천해 봅니다. 다음에 다시 부안 여행을 가게 되면 이번에 가보지 못했던 곳을 둘러 볼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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