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통영 가볼만한곳 1부, 바람의언덕 통영활어시장 자연휴양림

거제도, 통영을 2박 3일 여행기를 적어 봅니다. 첫날에는 숙소 자연휴양림에 짐을 풀고 바람의언덕과 통영활어시장을 다녔 왔네요.

1일차에서는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숙소인 거제도 자연휴양림과 바람의 언덕을, 통영 가볼만한곳으로는 통영활어시장을 추천해 봅니다.

 

단, 통영활어시장은 시간에 맞게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친구들과의 여행은 어디를 가든 즐겁습니다.

 

어딜 가든 친구들과의 여행은 즐겁네요.

 

이번 여행일정은 거제도와 통영을 구경하는 2박3일 여행코스로, 숙소는 거제도 자연휴양림에서 1박, 거제도 펜션마을에서 1박을 했네요.

 

금요일 오후 4명의 친구들이 모여서 장을 본 후 목적지인 거제도로 출발하였습니다.

 

한 친구가 내려가는 길에 통영에 있는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싶다네요. 갈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야 하기에 케이블카 타는 것을 포기 했데요.

 

서울에서 출발을 하였기에 꽤~ 오랜시간을 운전하여 우리의 첫번째 숙소인 거제도 자연 휴양림에 도착하였어요.

 

 

사진에 보이는 차가 우리가 타고 온 파워넘치는 맥스크루즈, 그 뒤가 오늘 하루 지낼 숙소인 거제도 자연휴양림 중산막8호입니다.

 

 

왼쪽에 노란 화살표를 보면 테이블이 있습니다. 차 뒤로 가서 숙소인 중산막8호의 모습을 한번 더 찍어 보았어요.

 

숙소에서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가 일몰을 보러 거제도 바람의 언덕으로 갔습니다. 일몰을 바람의 언덕에서 보면 멋있을꺼라 생각하고 왔는데 잘 못 판단.

 

 

일몰은 저 산너머로 가야만 바다로 지는 일몰을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래도 멋지네요.

 

 

어쩔수 없이 일몰 보는 것은 포기하고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데, 가는 길 해안가를 보니 가로등과 바다와 산이 잘 어울려 참 멋있습니다.

 

 

바다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암튼 저친구가 맥스크루즈 주인이에요. 이따가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등대를 보고 저 친구는 바다가 있는 강원도 삼척이 고향입니다.

 

 

저곳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포함된 바람의 언덕인데요. 드라마에 많이 나왔다는데 난 왜 본 기억이 없는지?

 

암튼 친구가 저기 중앙에 서있으면 바람이 분다는데~ 바람이 불지 않네요~^^

아까 바다를 보고 있던 이 친구가 우리 4명이 풍차 날개 1개씩 잡고 돌자고 하면서 풍차 날개를 잡고 싶다고 저러고 있는 중이에요. 손 뻗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원참~ 저게 가능이나 할련지~ 그러면서 누가 먼저 무서워하나 시험하자네요. 전에는 풍차가 없었는데 이번에 오니 풍차가 있다나...

 

 

풍차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해안가 마을인데, 왠지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숙소로 돌아가려 풍차언덕에서 내려오는 길에 풍차를 바라 보았는데요. 정말 멋지죠. 이래서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거제 바람의 언덕을 추천하나 봅니다.

보이지 않는 노을이지만 노을지는 하늘과 바다가 나의 기분을 느끼게 하네요. 일몰은 보지 못하였지만 바람의 언덕에서 본 멋진 노을과 풍차로 만족합니다.

 

 

한 친구가 회를 먹자고 하여 통영 활어시장으로 출발하려 내비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가까운 줄 알았던 통영이 40키로 이상이나 되네요.

 

그렇다고 회를 먹고 싶다는 포기를 모르는 친구로 인하여 통영활어시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여기가 통영활어시장인데요. 오늘 저녁의 회값이 너무 비쌌다는 것을 여행 마지막날 알게 되었습니다.

 

 

통영활어시장에서 회를 살때는 인적이 없는 너무 늦은 저녁이 아닌 사람들이 북적대는 시간대에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제도 통영여행 1편에서는 숙소 거제도 자연휴양림 → 거제도 바람의 언덕 → 통영활어시장까지 여행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거제도 통영여행 2편에서는 통영활어시장 옆에 있는 통영 강구안 해안과 거북선, 통영꿀빵, 구조라 해수욕장, 와현유람선까지 여행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