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외도 여행 3부,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별난게장 점심

거제도 통영 여행 2편에서는 통영활어시장 (강구안 거북선 ) → 거제도 숙소 자연휴양림 → 구조라 해수욕장 → 외도와현유람선까지의 여행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거제도 통영 여행 3편에서는 해금강 → 외도 보타니아 → 2차 숙소인 거제도 펜션마을 → 별난게장 맛집 점심까지의 여행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외도는 구경할 곳이 많다 보니 사진도 좀 많았네요. 여기에서는 아주 아주 최소한만 올렸으니 외도 보타니아를 여행하여서 더욱 더 많은 아름다움을 감상하여 보세요.

 

 

유람선을 타고 외도 보타니아로 향하는데, 가기전 들리는 곳이 해금강입니다. 와현에서는 외도보타니아가 해금강보다 가까워 바로 갈 수 있는데도 먼저 해금강을 들렀네요.

 

 

해금강은 경남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는데요. 거제도 남동쪽에 불쑥 튀어 나온 갈곶모양이 있는 곳이라서 주소가 갈곶리인가 봅니다.

해금강을 구경한 후 외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외도는 안내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한바퀴 돌면서 주위를 구경하면 됩니다.

 

 

배를 내려 조금만 올라오면 ' 여기가 외도입니다 ' 라고 알리는 큰 외도 표식이 있어요. 외도하라고 외도가 아니라 내도, 외도의 외도입니다.

 

 

보이는 곳에서 시작하여 왼쪽으로 쭈욱 걸어가면서 자연을 구경하면 됩니다.여기 주변 경치들은 제주도에 와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해요.

 

 

아름다운 경치가 제주도를 구경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죠.

 

 

저 집은 2003년에 방문하였을때 보았던 모습 그대로네요. 왼쪽은 현재! 오른쪽은 2003년도의 외도 안에 있는 같은 집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정말 많이 바뀌고, 좋아진 것 같다. 위 사진 뒷부분이 아래 사진인데요. 2002. 3. 18.일인가? 겨울연가 마지막회 촬영현장이라고 적혀 있어요.

 

 

 

정말 멋지네요.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여기 외도를 추천합니다. 외도를 구경한 적이 없다면 한번쯤 다녀가 보세요.

외도는 2번을 다녀가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언덕에 올라와서 보는 장면들이 내 가슴속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 더운 날씨인데도 눈이 시원하다~~

 

 

저기 멀리 보이는 사람2일 내 친구들입니다. 1명같이 보이지만 2명입니다. 둘이서 나무 끝부분을 보면서 궁시렁 거리고 있네요. 대체 뭘 보고 있는거야!~

 

 

이창호!

 

외도 해상농원 설립자가 2003년도에 잠들다. 헉~ 2003년도에 여기 외도를 구경왔었는데~

 

 

외도 보타니아 구경 사진 몇장 더 올려 보았습니다.

 

 

외도를 돌고 나가는 곳이 기념품 판매점이에요. 구경하다가 친구들에게 여기 온 기념으로 선물 하나씩 살까 하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길래 그냥 통과 했습니다.

 

 

향나는 것과 외도 티셔츠, 수건등등 여러가지가 진열되어 있어요. 영문을 보니 외도 보타니아~

보타니아가 무슨 뜻이지?

 

 

 

이제 마지막으로 외도 기념관입니다. 이 기념관을 지나면 외도 배 타는 곳으로 갈 수 있어요.

 

 

 

우리가 탔던 환타지아2 와현 유람선이 대기중이네요. 배를 타고 외도보타니아를 나와 2번째 숙소인 거제도 팬션마을로 갔습니다.

 

 

2번째 숙소인 거제도 펜션마을에 대해서는 4부에서 적을께요. 펜션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친구가 먹고 싶다는 별난게장 맛집으로 점심 먹으로 출발!~

 

 

친구가 여기 별난게장이 거제도 맛집이라며 맛있다고 하네요. 전에 지인이 와서 먹어 보았는데 맛있었데요. 사실 난 게는 좋아하는데 먹는 것이 쉽지 않아 꺼리게 되네요.

 

 

친구들이 주차를 하러 간 사이 나와 다른 친구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가? 1박2일의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 김종민, 김준호등이 나온 사진이 문 잎구에 떡~ 하니 붙어 있고 내부에도 붙어 있네요.

 

송해 아저씨랑 찍은 사진도 가격표 옆에 떡~ 하니 붙어 있구요.

 

 

 

여기 별난게장 주변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과 오션베스트호텔 있으며 보이는 것처럼 장승포유람선터미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거제도 통영 여행 3편에서는 해금강 → 외도 보타니아 → 2차 숙소인 거제도 펜션마을 → 별난게장 맛집 점심까지의 여행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3편에서는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외도 보타니아를 추천합니다.

 

거제도 통영 여행 4편에서는 별난게장 점심, 김영삼 대통령생가(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2차 숙소인 거제도 펜션마을까지의 여행기를 적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