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의 원인, 두통의 종류, 편두통과 여성호르몬
두통은 모든 사람이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경험을 한다고 하며, 한달에 15일 이상 두통을 겪는 사람도 3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연예인 이의정님도 송곳으로 얼음을 깨는듯이 머리가 아프다고 두통을 호소한적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MRI 검사를 하려고 촬영하는데 쇼크상태가 와서 수술 들어갔다고 합니다. 눈을 떠보니 수술은 끝난 상태였다네요.
이의정님은 머리를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와서 두통인줄 알고 병원에 방문했는데 알고보니 뇌종양이었던거죠.
그럼 두통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2편 - 두통 편두통 비교 두통약 편두통약은 어떨경우에
3편 - 두통 지압, 천연두통약, 천연파스 무즙파스 만드는 법
[ 두통이 생기는 이유 ]
뇌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두통이 발행하는 이유는 머리를 둘러싸고 있는 혈관, 신경, 근육등이 수축 또는 확장되면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통의 종류만 해도 국제 두통 질환 분류에 따르면 약 350여가지 정도 된다고 해요.
그럼, 두통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두통을 잡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원발두통 : 편두통을 포함한 모든 두통의 약 9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원발두통은 죽지는 않지만 통증으로 인해 고통이 옵니다.
2. 2차두통 : 원발두통증상의 원인이 아닌 외상이나 뇌종양 등으로 오는 경우로 전체 두통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이의정님의 두통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죠.
혹시 한쪽 머리가 아프다고 편두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쪽 머리만 아픈 편두통은 전체 편두통의 절반 정도라고 하니 꼭, 편두통이 아닐 수도 있겠죠.
또한, 두통의 위치로 편두통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으로 변하다 보니 비만일수록 호르몬 균형이 틀어져서 편두통이 악화될 수 있다네요. 그리고 편두통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나 많다고 해요.
그럼, 단순 두통도 치료를 해야 할까요?
두통은 장애 유발 질환 7번째에 해당될 정도며 중증 편두통 환자의 장애도는 사지 마비 환자와 비슷할 정도이니 치료를 하는게 좋겠죠.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서 머리가 아프다고 무조건 진통제를 먹어선 안되며 편두통과 두통약은 기능이 서로 다르기에 알고 먹어야 합니다.
다음편에서는 편두통과 두통을 비교해보고, 어디에 어떤 약을 먹어야 하는 지와 어떤 경우에 병원에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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