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응급조치법 알고 화상 기도막힘 심폐소생술에 미리 대비하자.

간단한 응급조치법으로 화상, 기도막힘, 심폐소생술 대비

보건 복지부에서는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한 경우, 떡 등 음식물을 먹고 기도가 막힌 경우,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여 응급처치법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주위에 도움을 청하면서 119에 신고를 하고 난 뒤에 혹시라도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만약, 심폐소생술 과정을 잘 모를 경우에는 무리해서 인공호홉을 시도하는 것보다는 가슴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실시하면서 119를 기다립니다.

2. 떡 등 음식물을 먹고 기도가 막힌 경우

떡등으로 기도가 막힌 경우에는 환자가 김침을 할 수가 있다면 기침을 하게 합니다. 만약 할 수 없다면 기도페쇠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실시하여 줍니다.

 

환자가 성인정도 되었을 경우에는 뒤에서 감싸듯 안아서 한손은 주먹을 쥐고 있고 나머지 한손은 주먹 쥐고 있는 손을 감싸안은 뒤에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 지점에 대고서 위로 밀쳐 올려 줍니다.

 

 

환자가 1세 이하나 제충이 10kg 이하 정도 되는 소아인 경우에는 머리가 아래로 향하도록 하여 허벅지 위에 엎드려 눕힌 후에 손바닥 부분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려 주는 등 압박을 실시하여 줍니다.

 

 

그리고 가슴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부위에서 약간 아래부분을 4cm 정도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압박을 반복하여 줍니다.

 

심폐소생술과 하이리히법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응급환자가 아닌 사람에게 시행을 해서는 안되며, 될 수 있으면 의료인이나 119의 조언을 받도록 합니다.

3. 화상을 입었을 경우

화상의 경우에는 통증이 완화될때까지 화상부위에 있는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물을 흘려주고, 응급처치를 한 후에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잠깐! 화상부위에 얼음찜질을 하지 말며, 소주나 된장, 연고 등을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