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8일 금요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하였고, 2021.08.13일 금요일에 2차 접종 완료하였네요. 백신은 언론에서 남아돌아 폐기처분한다고 떠드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였습니다.
참고로, 와이프와 와이프지인도 저와 같은 날짜에 1차와 2차를 접종 하였는데요. 차이가 있다면 백신 종류로,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접종한 셈이죠. 와이프 지인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접종 하였습니다.
먼저, 와이프와 와이프 지인이 접종한 백신 교차접종 후기를 아주 간단하게 적어보고, 다음으로 순수하게 1차, 2차를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한 저에 대한 후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백신 교차접종 효과는 많이 나오고 있는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와이프는 2차 접종 당일에는 여성으로서 몸이 조금 안좋은 상태에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접종 다음날인 토요일에는 몸이 조금 더 않좋아 졌으며, 백신을 접종하면 나타나는 힘이 쭉~ 빠지는 증상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힘이 쭉~ 빠지는 증상이 교차접종 부작용일까요? 아니면, 일반적인 접종에 나타나는 증상일까요? 1차 접종했을 때에도 다음날에는 힘이 빠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거든요. 1차 접종때 증상과 비교해 보면, 일반적인 백신 접종후 나타나는 증상 같기도 해요.
교차접종한 와이프 지인에게도 상태가 어떠냐고 물어보니, 접종 당일에는 그냥 저냥 넘어 갔는데, 다음날인 토요일에는 힘도 없고, 감기증상도 있었다고 해요.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2차를 접종한 저는 2차 접종 당일에는 별 이상 없이 지나갔습니다. 1차 접종때와 비교해 차이가 있다면 주사를 맞을때의 통증인데요. 제가 좀 따끔하다고 하니, 주사바늘이 전에 비해 두꺼운거라서 그렇다고... ㅠ.ㅠ
접종 완료 후, 병원에서 20여분 머물러 있다 집으로 돌아 왔으며, 별 이상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인 토요일에는 기운이 없어지면서, 졸음도 자꾸 오고, 잠 자는 횟수도 많아지고 해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타이레놀 2알을 먹었습니다. 교차접종한 와이프도 함께 먹었어요.
그리고 푹~ 쉬었으며, 일요일부터는 거의 회복이 되었습니다.
주사를 맞은 자리에 통증이 있었는데, 이 통증이 시간이 지날수록 팔 아래로 조금씩 내려 오네요. 그렇다고 손까지 내려온 것은 아니고, 팔꿈치 조금 아랫부분까지 내려 오네요.
근육통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통증은 일요일까지 지속이 되다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월요일에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화요일 아침, 주사를 맞은 자리랑 아래로 내려온 통증 있는 자리, 여기 저기 만져보니, 아픔이 느껴지지 않았네요.
이제는, 주사를 맞았다는 결과가 쿠브(Coov)와 기억에 남아 있을뿐, 몸으로 느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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