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병기구분과 원인, 대장암 진단 검사와 대장암 치료에 대해서 알아 보고, 대장암 치료 병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고 해요. 암중에 폐암, 간암, 위암 다음으로 많은 사망률을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에 대하여 '대장암 5차 적정성 평가'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대장암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대부분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다. 선암의 대부분은 선종이라고 하는 양성 종양이 진행이 되어 발생한다.
대장암이 육류 섭취를 하는 서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인 것처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같은 생활 습관,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혹시, 염증성 장 질환인 대장염을 앍고 있다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 질 수 있으니 예방하는 습관을 갖자.
대장암 병기별 구분 기준
- 1기: 종양이 점막하층은 지났지만 근육층을 지나가지 않은 경우
- 2기: 종양이 근육층을 지나 침범되었지만 림프절에는 침범이 없는 경우
- 3기: 국소림프절 침범이 있는 경우
- 4기: 간, 폐, 뼈 등 다른 장기로 전
대장암 진단 검사
대장암 검사는 약 35% 정도가 항문을 통한 직장수지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며,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로 암을 확진할 수 있다.
대장 조영술, CT 또는 MRI 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전이 여부를 파악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할 수 있다.
대장암 치료
- 점막층에 국한되어 있는 조기 대장암의 경우는 일괄 절제를 목적으로 내시경 점막절제술 또는 점막하박리술을 시행한다.
- 대장암 수술을 하는 이유는 완전하게 암을 제거하는 것으로, 암 주변의 혈관, 림프절이 함께 포함된다.
- 대장암 수술을 한 후에는 재발을 예방하고자 조직검사에 따른 암의 종류, 림프절, 다른 장기로 전이,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등을 판탄하여 항암치료를 실시한다.
- 직장암 2~3기는 암의 수술 전후로 보조적 치료를 실시하는데, 수술 전에는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통해서 미리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항문을 보존하며, 수술 후에는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시행한다.
<국가별 대장암 환자 발생 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2015년 1월 1일 ~ 2015년 12월 31일까지 입원하여 진료한 원발성 대장암 환자중 수술을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 17,355건에대하여 평가하였다.
평가대상은 암 병기가 3기가 가장 많고 2기, 1기, 4기 순으로 낮아 졌으며, 남성이 59.2%로 여성의 40.8%보다 약1.5배 정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 → 60대 → 50대 → 80대 → 40대 → 18세이상 → 30대 순으로 50대 ~ 70대가 79.4%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가 평균 96.16점이고, 1등급을 받은 119기관은 전국 각 지역에 고루 분포 되어 있었다.
평가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대장암에 대한 병원 평가정보뿐만 아니라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진료결과등의 평가정보를 알수 있다.
또한 고혈압, 급성기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 당뇨병, 의료급여 정신과, 혈액투석,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등에 대한 평가가 양호한 의원과 요양병원도 확인 가능하다.
아래는 대장암에 대하여 1등급을 받은 119기관 리스트는 변경이 될 수도 있어 올리지 않았으며, 평가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 가능합니다.
대장암 병기구분과 대장암 원인, 대장암 진단 검사와 대장암 치료, 그리고 대장암 치료 병원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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