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친코를 본 후, 와이프는 책으로도 읽고 싶다고 하였다. 그래서 자치구 문화정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파친코를 검색하고, 첫번째 도서를 대여해 왔다.
몇일 지났을까? 와이프는 파친코 1권을 다 보았다며, 나에게 줄거리를 이야기 해 주었다. 앞과 뒤가 어쩌고 저쩌고...
그런다음, 2권도 보아야 겠다고 하고는 대여를 하기 위해서 문화정보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러 파친코를 검색하였는데...
예약 초과!
책이 꽤 많은데... 전부 예약 초과다. 이런경우는 처음본다.
와이프의 속상해 하는 눈빛이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몇일이 흘렀는데, 대기순위는 뒤지만 그래도 대기를 할 수 있다면서, 예약대기를 눌러 놓았다.
그리고 다시 몇일이 지난 후, 도서 대여가 가능하다는 문자가 왔는데, 갈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다시 또 속상해 한다.
내가 갔다 올께...
그러자, 와이프는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여 책을 대여 하면 된다고 설명을 해 주었다.
이렇게 하여, 난 파친코를 대여해 왔고, 와이프는 기분좋아 행복해하는 얼굴을 하였다.
와이프~ 빨리 읽고 반납해야 겠다고 한다. 뒷분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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