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가 전국 252곳 설치 운영 치매국가책임제의 시작

치매안심센터 전국 252곳 운영(17년 12월)

보건복지부에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2017년 12월 전국 시군구 252곳에 설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중층치매에 대한 환자본인부담률을 낮추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시작을 알리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한 예를 들어 소개합니다.

" 치매에 걸린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치매

 

2017년 12월 겨울 어느날, 할머니는 남편이 자주 현관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고 은행 계좌번호도 기억하지 못하자 불길한 생각을 합니다.

 

" 혹시 우리 남편이 치매? "

 

할머니는 친구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 놓았고, 고민을 들은 친구는 치매상담콜센터를 소개 시켜 주었습니다.

 

반드시 기억합시다. 치매 상담 콜 센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치매상담콜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집에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소개를 받습니다.

치매선별검사, 관내 협약병원 연계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의심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서 할아버지는 관내 연계된 협약병원으로 갔지요.

 

경도인지 장애

 

할아버지는 정밀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 경도인지장애 : 치매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때에는 치매로 발전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아버지는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서 치매안심센터의 전담 사례관리사를 통해서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할아버지가 교육을 받는 동안에 할머니는 치매안심센터의 가족카페에서 다른 치매환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힘을 얻을 수 있게 되었지요.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할아버지는 몰라보게 좋아졌으며 할머니와 오랜 시간 함께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치매안심센터 252곳

 

할아버지가 받는 치매예방교육, 인지재활프로그램이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2017년 12월 전국 시군구 252곳에 설치 됩니다.

 

 

치매안심센터로 치매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갑니다.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센터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과 교육이 있습니다.

 

일반인 대상 : 치매예방교육과 홍보, 정기 선별 검진,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환자 대상 : 정밀검사진단비 · 치료 관리비등 경제적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등, 치매단가쉼터 및 코디네이터 매칭, 치매진료 및 약제비 지원

 

치매가족 대상 :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지원, 가족카페 설치

이상 2017년 12월 전국 252곳에 설치되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252곳의 치매안심센터는 다음에 다시 한번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