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맑은 하늘에 어둠이 내린다. 주변에는 하나 둘 씩 등이 켜지면서 어둠을 맞이한다.
늦은 점심때 한 잔 했더니 참이 왔다. 그래서 한 숨 자고 일어 났더니 날이 어두워 졌네.
겨울은 낮과 저녁이 아주 가까이에 있다. 여름에는 저녁에 저~ 멀리 있는데...
봄과 가을은 잠깐 들러가는 계절로 보인다.
옛날에는 4계절이 뚜렷 하다고 하였는데... 이젠 옛말이 되어 가는 듯 하다.
그냥 할말이 없어서 주저리 주저리 한다. 한 잔 하고 넷플릭스 중국 영화를 보았다.
CG가 확실히 대단하다.
못만드는 것도 없을 것 같은 중국, CG도 좋다.
예전 영상 기술을 보면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이지만, 요즘은 컴퓨터 발달로 CG도 상당하다.
영화를 보면서 "저 CG를 내가 만들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곤 한다. 그러면서 머리를 흔든다. 힘들어~ 힘들어~
오늘은 그냥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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