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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120

아침에 무거운 몸을 움직여 뒷동산에 오르다. 눈을 떴다. 몸을 일으켰다. 몸이 쳐진다. 머리가 띵하다. 음... 뒷동산에 올라갔다 올까? 생각을 하는데 몸은 자꾸 고꾸라진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세면대로 가서 얼굴에 물을 묻혔다. 잠이 좀 깬다. 산에 올라갔다 올까? 가기 싫은데... 그래도 가야겠지... 암만봐도 몸이 게을러 졌어... 그래 가자... 뒷동산에 올라갔다 오자. 이렇게 마음먹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휴대폰 블루투스를 켠다음 호주머니에 넣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귀에 꼽고, 마스크를 하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계단을 하나 하나 오르고 걷다가 다시 계단이 나오면 오르고, 뒷동산 오르기 시작하는 곳에서 다시 계단을 오르고 하다보니 등에서는 땀이 나기 시작한다. 아~ 얼마나 운동을 안한거냐~ 몸이 금방 지치네... 아침에 집을 나.. 2022. 5. 6.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손흔들기, 국민체조 운동을 하다. 오늘부터는 팔굽혀펴기, 국민체조에 이어서 윗몸일으키기도 시작했습니다. 나름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위해서 시간도 저녁 6시 ~ 7시까지 정했어요. 팔굽혀펴기는 10개에서 추가로 하지를 못하고 있네요. 계획은 시작후 10일마다 1개씩 추가해서 1년 후에는 65개 정도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10일에 1개씩 추가해서 1년이 지난 요맘때에는 65개 정도를 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윗몸일으키기 역시 다음주부터 10일에 1개씩 추가해서 1년이 흐른 요맘때에 65개 정도를 할 수 있도록 해 보구요. 오늘부터 시작한 윗몸일으키기 10개는 가뿐하게 해결을 했지만, 그렇다고 추가를 하기는 부담이 갑니다. 손흔들기는 그냥 팔을 흔드는 겁니다. 서있는 자세에서 팔을 앞, 뒤로 흔드는 것인데... 국민.. 2022. 4. 26.
팔굽혀 펴기 10회 3일째. 국민체조도 함께 하다. 몸이 안좋아진 것 같아, 팔굽혀 펴기를 시작한지 거즘 10일째가 되어 간다. 당장은 매일 팔굽혀펴기를 하지 못하며 2일~3일에 걸쳐서 하고 있는데, 다음주부터는 매일 해도 될 듯 하다. 오늘은 국민체조도 함께 시작하였다. 국민체조를 하기 전과 후의 차이가 좀 난다. 아침에 일어나 물을 한 잔 마시고, 국민체조를 했는데, 하기 전에는 몸이 찌뿌등하던 것이, 체조를 하고 난 후에는 개운해졌다고나 할까? 팔굽혀펴기는 오후 5시쯤에 실시하는데, 다음주부터는 알람을 맞추어서 규칙적으로 움직여야 겠다. 아침에는 국민체조로 간단하게 하고, 오후에는 플랭크를 하고, 저녁에는 팔굽혀 펴기를 하고... 그러다 몸이 좋아진다 싶으면 몸을 좋게 하는 맨손 운동을 조금씩 시작할까 한다. 맨손운동은 어디서든 기구 없이 할 수 있.. 2022. 4. 22.
이제야 내가 무엇을 잘 못 했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다. 뒤 늦은 후회일까? 아님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일까? 정말이지, 이제서야 내가 무엇을 잘 못했는지를 알 게 된 것 같다. 잠이 오질 않는다. 내가 왜 그랬을까? 다시금 기회가 올까? 기회가 온다면 이제는 놓치지 않으리라... 그래... 4월을 기회로 잡아 보자. 분명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분명히. 여~태 다른 길을 가고 있었다. 한 길을 택하지 못하고, 이것 저것 판을 벌려 놓았는데... 지금 보니, 도움은 되겠지만 별다른 도움은 되지 않는 것 같다. 지금 내가 깨우친 것이라면, 놓치고 있던 것이 이것이었다면... 분명 시간이 흐른뒤에 결과가 말해 주겠지. 2022. 4. 13.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을 시작하다. 요즘 운동을 많이 하지를 못했다. 그렇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매일같이 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한 것이다. 모니터는 뚫어져라 하루 종일 보는데, 운동은 왜 이렇게 하지를 못할까~ 잠깐만, 잠깐만 하다가 하루를 다 보내고 만다. 그러다보니, 운동할 시간을 놓치고 만다. 집에는 실내자전거가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실내 자전거는 빨래 너는 곳이거나, 옷을 걸쳐 놓는 곳이 되었었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실내 자전거도 TV가 보이는 곳에 두었다. 그래고는 몇일 전부터 타기를 시작하였다. 실내에서도 좋지만, 실외에서도 걷기운동좀 해야 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이었다. 생각만 해서인지, 몸은 그 느낌을 아나보다. 그래, 밖에서도 운동을 해야 해~ 오르막, 내리막.... 좀 전에 내리막을 갔다가 오.. 2021. 10. 19.
몸이 안좋아 예매한 싱크홀, 프리가이를 취소하다. 어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해서인지, 오늘 와이프 몸이 안좋다고 한다. 영화는 저녁에 상영하는 시간대로 예매를 해 놓았는데, 잘 하면 취소할 듯 하다. 한 40분 쯤 걸어가야 해서 4시 반에 집을 나섰다. 오늘은 싱크홀, 프리가이 2개를 볼 예정으로 일찍 나섰다. 집을 나서고 100m쯤 갔을까... 와이프 걸음 상태를 보니, 영 힘들어 보인다. 영화는 보고 싶지만, 건강이 우선인지라... " 여보~ 오늘 영화보러 가지 맙시다. " " 오빠~ 보고 싶어하는 영화였잖아~ " " 건강이 먼저지, 영화야 나중에 보면 되고... 암튼 오늘은 영화 안보는 걸로..결! 정! " 이렇게 해서 집으로 돌아 오는데도.. 힘들어 하는 와이프~ 안타깝다... 왠만한 것은 다 해줄수 있는데... 몸이 아픈 것은 대신해 줄 수 없.. 2021. 8. 15.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완료하다. 오늘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이 있는 날이다. 1차는 5월 말에 맞은걸로 기억하는데... 어제 방송과 뉴스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를 폐기한다고 한다. 아까워라~ 너무 아깝다. 예전의 감기란 영화가 떠오른다. 암튼~~~~ 13일의 금요일~ 오늘~ 오후 2시 예약이 되어 있는데, 12시 30분쯤 졸음이 밀려왔다. 아~~ 한숨 자고 갔다 와야겠다. 하고 잠을 청했다. 드르렁 쿨쿨~ 드르렁 쿨쿨~ 얼마나 잤을까? 그만 자고 주사 맞으러 가라고 깨운다. 시계를 보니 오후 1시 30분~ 뜨아악~ 병원까지 걸어가려 했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차를 타고 갔다. 주차장에 차가 꽉찬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자리가 있기를... 다행이 자리가 있었고, 주차를 한 후~ 병원으로 들어갔다. 지인이 있어서 옆으로 갔는데, 접종을 하고 .. 2021. 8. 13.